손병희선생 유허지 도로변 무궁화 전지사업
강재룡 | 기사입력 2017-03-27 13:32:21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북이면에 위치한 손병희선생 유허지 주변 의암로 2.5km에 조성된 무궁화길을 2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는 지난 1979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유서깊은 곳이다, 

청원구는 2016년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는 1,875그루의 무궁화가 자라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무궁화나무의 모양을 조형미 있게 가꾸고 무궁화 꽃을 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청원구 관계자는 손병희선생 유허지를 찾는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무궁화를 통해 손병희 선생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며 올 여름에는 꼭 무궁화 명품길을 걸어보세요"라며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재룡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