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24 16:27:23

[정선=최동순]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사방댐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 및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으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설치를 통해 산림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한다.

정선군는 지난 2016년도 까지 73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정선 화암면 화암리 등 6개소에 15억 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한다.

사방댐이란 황폐계류의 계상 및 계간침식을 방지하여 산각을 고정하고, 집중호우 및 산사태 발생으로 계류에 유입되는 토석류·유목 등이 하류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물의 유속을 줄여 하류의 주택 및 농경지 피해를 막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장마기인 6월말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에 본격 대비하는 한편 사방댐 준설사업 등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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