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연봉사단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면 어디든 달려가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22 21:06:19

[태백=최동순]지난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황연동 일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황연봉사단(단장 윤갑식)의 미담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황연동 주민 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관내 유관단체 회원 그리고 주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황연 봉사단은 지난 2008년 3월 발족으로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거둬 봉사활동 제반 경비사용과 나머지 금액은 적립하여 연말 불우이웃을 돕고 있어 지역 내 훈훈한 인정을 전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전문요양원과 안식의 집 등을 방문하여 목욕봉사와 실내청소, 도우미 활동은 물론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총 116회의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주말(18일) 새 봄을 맞아 관내 하천 정비 활동 추진으로 하천 내 쓰레기 20포대와 의자, 식탁 등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여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한 하천을 조성했다.

윤갑식 황연봉사단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지역주민간의 화합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전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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