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새롭게 조성중인 제7묘역 현장 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3-21 21:17:38
[대전=홍대인 기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은 21일 묘역확충(봉안묘) 조성공사 중인 제7묘역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인간존중이념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는 권율정 원장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장군·사병 제7묘역은 115,200㎡(약 35,000평)에 16개 묘판으로 18,000기 신규묘역을 조성하여 안장묘역으로 만들고 있으며, 조성중인 봉안묘(18,000기)중 금년 10월 부분준공 된 묘역 안장을 시작으로 ‘18년 6월에는 전체완공 예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 마지막 봉안묘가 될 것이다.
권율정 원장은 “공사 중 상시 안전모와 기본적인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 마지막으로 안장되실 분들을 생각하며 차질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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