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 사전대비 준비체제 돌입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21 18:57:02

[태백=최동순]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개월간을 사전대비기간으로, 5월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사전대비 기간 동안 실무진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대비를 위해 시와 각동 주민 센터, 유관기관 간 협업체제 구축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현장에서 작동하는 상황관리체계 구축 운영과 자연재난 취약시설물 전수 점검, 재해위험요인 정비 보강,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점검에 나선다.

또한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13개 협업 실무반을 재정비하고,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과 방재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하여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전에 정비 보강하고, 위험시설물은 특별관리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 태세를 갖추어 나간다.

상황관리를 위해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회의 운영과 비상근무체계 가동, 위험지역별 관리책임제 실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을 통해 여름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태백시는 사전대비 기간 동안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우기 시 피해 발생우려가 높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하여 김연식 태백시장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한 우기 전 예방대책을 완벽히 추진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에는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피해는 예방과 대응이 우선이라며,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시민스스로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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