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장징아기자]지난 15일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SNS 전략연구소는 “4차 산업시대의 소셜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제22차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시대의 소셜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전략에 관심을 가진 시민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데이터앤피플 서진수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 한다. 

2017년 키워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IOT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된 산업, 데이터 과학, 미래분석, 산업 인터넷, MES 라고 했다.

서진수 강사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점차 확대됨을 인지하고 미래를 준비했다. 

로봇 호텔, 닥터 인공지능의 의료진단 등 (사람 → 로봇/인공지능)새로운 시대는 옆자리 친구가 경쟁상대가 아니라 로봇과 노동자와의 생존권을 다투는 시대라며 협업의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업성 개선 및 신사업 발굴, 어떤 결정을 할때, 기존의 여론조사를 뛰어 넘는 소셜 빅데이터는 언제 어떻게 활용할 것 인가? 에 대해 설명하면서 "데이터의 바다에서 데이터를 모은 후에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 져야한다. 

이유는 동일한 데이터에서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잘못 된 방향은 잘못된 결론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더 좋은 가치를 위한 활용 사례로 서울시(심야버스 노선선정, 응답소, 다산콜센터, 천만상상 오하시스, 시민청, 의회신문고) 경기도(CCTV 사각지대 분석, 소상공인 보증 컨설팅 지원) 강원도(범죄감소, 기후변화, 대중교통 및 교통사고, 의료 빅데이터 플렛폼, 동계올림픽 이벤트) 부산시(맟춤형 관광 및 서비스) 진주시(남강유등축제) 거제시(관광분야)를 들었다. 

서진수 강사는 소셜 데이터를 통해서 어떤 통계기법을 쓸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늘 보던 데이터에서 새로움을 찾아야 한다고 데이터의 ‘가치’를 강조하며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설도윤 이사장)은 전문가 집단과 상호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의 협업을 통해 공동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투비닉스사와 MOU를 체결했다.

뉴미디어 미래연구원 세미나 관련공지는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홈페이지와 네이버 ‘소셜마스터’카페의 ‘공개세미나 특강’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