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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최동순]코레일 충북본부 민둥산 관리 역(역장 탁거상)은 17일 정선 경찰서 및 남면 적십자 지부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다수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역사 및 열차에 대한 순찰을 강화를 통해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테러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 발견 시 세부 시나리오에 따라 즉각적인 고객 대피, 유도 및 대처를 시행한 이후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 및 초동조치 요령을 교육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민둥산관리역장 탁거상은 “평소 위기상황을 대비한 모의 훈련을 철저히 수행하여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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