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첨단 자원에너지) 설립 토론회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15 23:25:06

[영월=최동순]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영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1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산업통상 자원 부, 강원도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폐교위기에 처한 상동고등학교를 첨단 자원․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 추진하면서 발생할 문제점과 성공적인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현재 상동고 전교생은 11명으로 교육부의 폐교 1순위로 손꼽히고 있지만 마이스터고 전환 시 자원생산개발과 20명, 자원정보 분석과 20명, 기초소재가공과 20명 등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마이스터고 지정 시 신입생 확보로 인한 인규 유입 및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내 취업처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상동고 마이스터고 설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월군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현재 영월군은 상동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육성․지원 사업에 교육경비 10억 원을 미리 배정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