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산립 숲 가꾸기 사업 시작
이부윤 | 기사입력 2017-03-15 09:17:28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은 산림이 82%를 차지하는 단양 지역에 숲 가꾸기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는 총 사업비 22억4000만 원이 투입돼 1,550ha의 산림에서 큰 나무와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큰 나무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모두 7억8000만 원이 투입되며 450ha에 조성되며 또, 조림 경과 3년 이내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조림사업은 14억6000만 원을 들여 1,100ha에서 풀베기와 덩굴제거 작업 등이 진행된다.

군은 오는 6월 숲 가꾸기 대상지에서 품질제고와 현장 역량 등에 관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 자리에서는 산림 기능별 숲 가꾸기 관리방법 등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공공 산림 가꾸기의 하나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도 운영된다. 또 이들은 모두 15명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활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소득 증대와 생활권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익성이 공존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산주의 숲 가꾸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단양군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산림에 대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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