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국 고위공무원 130명에게 전자정부 우수정책 공유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3-15 02:59:16

[서울타임뉴스=김정환]서울시는 태국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전자정부 분야의 우수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DI(한국개발연구원)와의 협업으로 서울시 전자정부 커리큘럼으로 기획되었으며, 서울시 상암동에 소재한 S-Flex센터 내의 서울시빅데이터캠퍼스와 서울앱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총 8시간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에서 서울시는 2003년부터 전자정부 1위로 세계를 이끌었던 전자정부 시스템 전반에 대해 소개하며, 태국정부에서 ‘국가발전계획 태국 4.0’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중 특별히 관심이 높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중동, 아시아 각국 도시들과 전자정부 시스템을 공유하였고, 2015년부터는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중남미 도시들까지 확대하여 현지에서 정책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 1월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의 요청으로 기술컨설팅을 시행했다,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과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11일동안 유료 기술컨설팅을 시행한 바 있다.

이회승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서울시 전자정부 시스템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로부터 정책공유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도시의 관심도 집중되어 초청연수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태국공무원 정책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개도국 도시들의 전자정부 시스템 개선의 기회가 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도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

오수남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은 “이번 정책공유 연수를 통해 태국정부와 전자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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