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전통시장 2곳 특성화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대상지 선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13 19:41:18

[정선=최동순]정선군 임계와 정선 전통시장이 특성화시장과 청년상인 육성사업 대상지로 각각 선정되었다.

문화관광 형 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장보기, 문화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임계사통팔달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16억 원(국비 8억 원, 지방비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임계 그 청정함이 만드는 건강중심시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목재를 활용한 화전민 문화 공간 연출, 허브를 접목한 자연조경, 웰니스 정보 전달 모바일 웹진 제작, 한방 테라피 상품 개발, 한우셀프구이 체험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청에서 공모한 청년 몰 조성사업에 선정된 정선아리랑시장은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아리랑시장 유휴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복합 쇼핑 공간 20여개가 조성하는 한편 청년 상인들의 창업 지원을 위할 창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존 상인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청년상인 창업지원 및 청년상인 집적지구인 청년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춘택 유통지원담당은 문화관광 형 시장 육성과 청년 몰 조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의 청년들에게 창업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계사통팔달시장은 100년 전통의 시장으로 지리적 특성상 동해안 수산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해 강원도 3대장으로 꼽힐 만큼 떨쳤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지난 1999년 정선5일장 관광열차 개통 이후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의 별 쇼핑부문 1위,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상, 2016년 대한민국 전통우수시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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