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한다.
이날 지하철 부천시청역에서 홍보패널을 전시하고 리플릿 등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하여 감염된다.
전염성이 강하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기침, 가래, 혈담, 발열, 발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부천시보건소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연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 또는 보건센터 결핵상담실을 방문하면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