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취약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3-08 17:00:14
[대구=이승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상국)는 지난 2월 25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동부교회(목사 김용식)봉사단원과 함께 20여명이 청소, 도배, 전등교체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최상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보여주기식 복지가 아닌 동행하는 복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국일 현풍면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10.27)에 설립된 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12월에 독거어르신과의 가족결연으로 3인1조가 되어 1달 1회 방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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