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저감 대책 교육 실시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07 17:06:45
[구미=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7(화)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에서 먼지와 소음 민원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아 공단조성사업 및 대형아파트 건축 등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형공사장과 건설 폐기물처리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책임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사장 환경관리 기준 비산먼지 저감 수범 및 위반사례 공사장 소음·진동 저감 방안 등을 참석자에게 주지 시켰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지와 소음 민원은 환경민원 발생의 대부분을 차지 할 정도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관리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 까지 8주에 걸쳐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기간 동안에는 대형 건설공사장 및 주거지역 가까이 위치하여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