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꿀벌지기 벌 관리, 벌꿀 생산방법 도시양봉 교육 40명을 모집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3-07 02:19:54

[서우타임뉴스=김정환]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서울시청 남산별관 옥상 양봉장에서 진행하는"남산꿀벌지기" 도시양봉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남산꿀벌지기 도시양봉’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2015년부터 운영해온 특별프로그램이다. 

도시양봉은 겨울철 도시의 온도가 높고, 농촌보다 살충제의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다.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정서함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벌은 주변 환경에 민감한 곤충으로 환경 지표종이다. 

벌이 잘 사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잘 살 수 있다. 

이에 지구촌 곳곳에서 도시양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의 남산 도시양봉도 중국에 소개된 바있다.

서울시는 양봉장 주변 남산에 밀원수를 식재하는 등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시양봉을 통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나아가 부업 또는 전업의 기회까지도 엿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벌 관리, 벌꿀 생산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두 배로 늘려 총 40명을 모집하고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3월부터 4월까지 집중강좌 6회를 통해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마치게 되고, 집중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 우수자를 선발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봉군관리 실습 및 남산의 밀원식물을 조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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