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김연식 시장 주재로 국․도비 확보 사업 보고회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07 00:32:44

[태백=최동순]태백시가 시민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3월 시민 행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대거 확보를 위해 금일(3일)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시장 주재로 국․도비 확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 토론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의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총 망라돼 보고되었다.

신규 사업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활성화 사업 등 38건, 197억 원이 보고됐으며, 계속사업은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조성 등 19건 477억 원이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은 물론 보다 많은 사업 제안과 여과 과정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서 우선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도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계속사업도 박차를 가해나가 주길 바란다.

금월 까지는 내년도 예산확보의 적기임을 유념하여 중앙부처나 도를 수시로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아울러 지난해 오투리조트 매각 등으로 재정여건이 호전되었음에도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있다. 

해빙과 동시에 공공사업 착수와 일자리 창출, 재정조기집행, 지역 업체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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