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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장진아 기자] 부천시 환경사업단에서는 지난 2월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매연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주제로 소속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기차의 특징 및 구조 ▴자동차의 환경오염 ▴보조금 지원 정책 ▴충전시설 확충 등에 대한 이동식 대기환경팀장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보급이 수도권 미세먼지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과 전기차의 성능향상으로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공감했다.
부천시는 올해 공공용 전기차 31대와 민간 전기차 44대를 보급한다. 전기차 소유자는 중동 이마트, 부천순천항대학병원, 도당동 한국전력공사에서 개방형 급속충전시설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또 부천종합운동장, 소사어울마당, 오정어울마당 등 3곳에 개방형 급속충전시설을 공사중이다.
홍석남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은 “제주도의 ‘탄소발생 없는 도시 선포’와 같이 전기자동차 보급 뿐 아니라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확대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 환경사업단에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건씩 혁신과제를 발굴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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