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원주가 앞장 서겠다”
도로 개선사업과 문화공연 등 올림픽에 초점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3-02 14:03:33

원창묵 원주시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창묵 시장은 2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멀어지는 국민적 관심 돌리는데 강원도민 모두가 노력할 때”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 시장은 국·지방도 개선사업과 각종 문화공연 사업의 초점을 올림픽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시장은 “도로 개선사업으로는 6개소 나들목의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 지·정체 구간과 예상 구간 등에 도로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지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원 지원도 확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도 정비는 기존 도로정비 개선사업을 앞당겨 진행하는 만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나들목 경관 조성은 12억 원, 도로망 개선 사업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원 시장은 “‘올림픽 붐 조성 문화공연 활용’이라는 계획에 맞춰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공연 일정을 올림픽 기간으로 조정하고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올림픽 붐 조성 공모사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지패션쇼와 D-100일 기념 음악회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원 시장은 “올림픽 분산개최로 원주 아이스하이 경기가 무산됐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35만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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