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희망 일자리 드림단 본격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구인, 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01 17:22:3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민선 6기 서구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일자리로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일자리 드림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직업상담사 3명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구인,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그동안 내방객 위주의 일자리 상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상담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동네 골목을 다니면서 구인난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업체에게는 구인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아파트 장터, 지하철, 다중집합장소에서는 구직자와의 구직상담 후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구인, 구직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구인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출범한 희망 일자리 드림단 운영으로 2,729명을 상담하고 8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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