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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해 5월, 1일 12만5000t의 수돗물이 생산 가능한 최첨단 통합 지북정수장을 준한 데 이어 올해 고도정수처리시설까지 완공되면 대청호의 녹조 발생 때도 냄새 없는 명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비상시 수계전환을 위한 가압장을 신설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민‧관 합동연찬회를 통해 관내 모든 도로굴착 공사 시 사전 협의 및 현장입회를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관 간 소통 채널을 확보했다.
서로의 차이를 수용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의 모든 행정이 잘 맞춰진 톱니바퀴처럼 하나가 돼 이뤄지도록 직원들의 사기 앙양,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내 스마트폰 충전부스를 설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내방 민원인을 위한 셔틀차량을 운행했다.
이중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화합과 소통으로 본부 전체는 물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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