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정기공모 심의결과를 지난 17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사업별로 예술창작·활동지원은 484건 신청에 216건(결정액 957,000천원, 선정률 44.68%),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15건 신청에 5건(결정액 50,000천원, 선정률 33.34%),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8건 신청에 6건(결정액 30,000천원, 선정률 75.00%),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은 3건 신청에 1건(결정액 60,000천원, 선정률 33.34%), 장애인창작집필집지원은 1건 신청에 1건(결정액 25,000천원, 선정률 100%)으로 총 511건 신청에 229건이 선정됐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의 경우 △문학 51건(169,000천원), △시각A 52건(188,000천원), △시각B 12건(53,000천원), △시각C 10건(49,000천원), △시각D 7건(33,000천원), △음악 32건(111,000천원), △전통 18건(99,000천원), △무용 8건(74,000천원), △연극 10건(98,000천원), △대중 11건(55,000천원), △다원 5건(28,000천원)이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5일에 걸쳐 진행된 심의는 심도있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행정심의(필수제출서류, 정산실적, 모니터링점수)와 전문가심의(서류심의, 인터뷰심의)로 나눠 진행됐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원대상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