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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옛길 조성 마무리
청주시는 지난 2014년 상당산성옛길 조성사업을 통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16억 원을 들여 차도인 상당산성옛길 총 3.0㎞ 중 2.5㎞를 보행자 중심의 생태 휴식 및 학습 공간인 숲길로 되돌렸다.근린공원 재정비
청주시는 근린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안뜸근린공원과 중앙근린공원 재정비사업으로 8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안뜸근린공원은 분평동 주민센터와 청주서원도서관과 접한 공원으로 인근 다양한 층에 주민들의 휴식 및 운동 공간이며 열린 공간이다.어린이공원 재정비
환경부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버드나무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는 5억 원을 들여 버드나무 어린이공원을 획일화된 놀이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나무, 자갈, 흙 등 자연소재의 비정형화된 놀이요소를 도입해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퉁수어린이공원은 노후된 바닥, 정자 놀이시설 등을 재정비해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고 주택가 아이들에게 즐겁게 뛰어놀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운천공원 인공폭포 재조성
운천공원의 인공폭포는 지난 1991년 조성됐다. 인공폭포는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도심경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청량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강화플라스틱(FRP)으로 된 인조 바위가 얇아지고 균열이 발생하는가 하면 인조바위를 지탱하는 내부 철골구조물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새로 조성되는 인공폭포는 기존 폭포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근의 직지교와 조화롭게 되도록 디자인해 공간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야간에는 음악과 무지개 빛 조명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박노설 청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여가시간 확대와 운동, 산책과 같은 웰빙 문화 확산을 반영해 생활권 주변에 성별, 연령, 계층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한 접근 가능한 휴식공간을 확충해 도심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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