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로(서울로~회현역7번출입구) 보행환경개선 공사 첫 삽 뜬다
서울로7017(회현역5번출입구)~회현역7번출입구(250m)에 대하여 ’17.3월말 준공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2-15 02:11:18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퇴계로 서울로(회현역5번출입구)부터 회현역7번출입구사거리 구간을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하여 오는 ’17.2.16일 착공한다.

본 사업은 ‘서울로 7017 보행특구’사업과 연계한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심 내 도로공간재편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착수하게 되었다.

< 서울로(회현역 5번 출입구) ~ 회현역 7번 출입구(250m) 2017.3월말 완료〉

이번 서울로 7017과 연결되는 남대문시장 구간(연장 약250m) 공사는 ’17.2.16일 착수할 계획이며 4개 구간(A,B구간 회현동측, C,D구간 남대문시장측)으로 사업구간을 나누어 3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17.2.16일 착수하여 각 구간별 7일에서 15일가량 소요될 예정으로 경계석·측구를 설치하고 보도포장 공사를 시행하여 3.27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A구간(회현역4번출입구~티마크그랜드호텔, 215m, 544㎡)
- B구간(티마크그랜드호텔~회현역1번출입구, 142m, 504㎡)
- C구간(회현역7번출입구~남대문시장 6번게이트, 145m, 1,011㎡)
- D구간(남대문시장6번게이트~회현역5번출입구, 159m, 680㎡)


공사추진은 1개구간 시공완료 후 다음 구간을 시

공하는 단계적인 방법으로 추진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주로 야간시간대(24시~06시)에 작업을 시행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16년 11월 공사로 발생될 수 있는 교통혼잡 방지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을 교통전문가 자문및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수립했다.

서울시는 2월부터 퇴계로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 주변 교통체계 변경 등으로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경로 활용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퇴계로 공간재편 공사로 발생될 수 있는 교통정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우회도로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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