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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걷는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로, DDP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거리별 콘텐츠 특화 운영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지역축제와 장터가 있는 도농 상생의 거리, DDP 보행전용거리는 세계의 문화가 있는 국제 보행문화 거리,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는 음악이 흐르는 산책의 거리,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는 서울 밤도깨비 시장 연계를 통한 먹거리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거리로 조성되며, 그 외 시민공모를 통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시 보행전용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에서 공연(체험)·전시를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령·거주 지역 및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친 공연(체험) 및 작품은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심사 결과는 3.17(금) 개별통보되며 선정된 공연(체험) 및 작품은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내 공연이 가능한 장소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공연장비 및 1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공모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에서 시민의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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