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공동체치안 안전한 대한민국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2-09 00:08:05

[정선=최동순]최근 사회전체가 어수선한 가운데, 강력범죄가 이따금씩 발생하고 있다. 수법이 잔인한데다 사소한 시비가 극단적인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강력범죄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함께 국민들의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강원경찰은 취약장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강화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관리를 내실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나가고, 여성․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활성화하며, 4대악 관련 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다만, 협업과 융합이 강조되는 지금 시기에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치안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 이에 경찰은 지역치안에 대하여 유관기관, 지역사회, 주민 등 지역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 정책은 지역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작은 움직임에서 비롯되며, 건전한 사회공동체 회복이 치안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로 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정선경찰서는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군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행복주택․마을벽화사업을 비롯하여 CCTV, 스마트가로등, 로고젝터(LED 홍보장치) 등 다양한 물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강원랜드 지하주차장내 조도 및 CCTV화소 적정여부, 사각지대 촬영여부 등 현지실사 후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안심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관내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공동체치안을 역점두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치안은 우리 경찰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간담회와 유관기관 및 협업단체와 주기적인 교류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제는 정부 3.0정책과 연관되는 공동체 치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야 하겠다.

정선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안 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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