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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최동순]태백시가 사업비 3천 3백여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로 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는 오는 6월말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우선순위는 피해예방시설 연접 지 2농가 이상을 포함한 피해 예방시설 공동설치 신청농지,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신청농지,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의뢰 신청농지 등 자구노력이 있는 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예방시설은 태양열, 전기 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로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자부담 40%)해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재산상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사업비를 확보해 피해방지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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