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7,000여 톤 금액으로는 1,850억원 상당 판매실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2-07 16:29:52
[상주=이승근]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올해 1. 9일부터 1. 28일까지 상주곶감 홍보 및 판매운영 센터를 운영한 결과 상주곶감 생산량인 9,980여 톤의 약 70%인 7,000여 톤, 금액으로는 1,85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는 산림녹지과에 곶감홍보 및 판매운영센터를 설치하고 TV광고, 언론보도,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광고, 직거래장터 운영, 수출 및 군납 등 가능한 모든 홍보 방법과 판매활동을 집중했다.

시는 당초 청탁금지법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곶감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곶감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하지만 YTN, MBN, 채널A, 연합뉴스TV, TV조선, BBS 불교방송 6개 방송사를 통한 TV-CF 광고 321회 방영, 수도권 지하철 광고 19개소, 서울․경기지역 버스 32대 광고, LED전광판 3개소,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홈페이지 팝업창, TV취재방송 10회, 신문․잡지홍보,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유통마케팅과, 읍면동 주관의 직거래장터 운영과 자매결연기관․단체의 상주곶감 팔아주기, 수출, 군납 등을 한 결과이다.

이정백상주시장은 “이번 설명절의 판매성과는 곶감생산임가들의 중․저가형 소포장 상품생산 및 판매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시에서는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TV-CF, 버스, 지하철 등을 통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는 광고시행 등 홍보 및 판매 전략을 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판촉활동으로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상주곶감이 곶감생산 임가의 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