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재해예방사업으로 5개 분야 13개 사업에 총 115억 원을 투자.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2-01 20:27:40

[정선=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편리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2017년 재해예방사업으로 5개 분야 13개 사업에 총 115억 원을 투자한다.

재해예방사업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2개소에 12억 원, 급경사지정비 4개소에 80억 원, 홍수재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에 3억 원 등을 투자한다.

정선읍과 용탄 지역을 잇는 세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는 2019년까지 1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안전 처로 부터 심의를 마치고, 강원도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올 4월 착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자되는 남면 낙동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작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으로 공사가 준공되면 이 지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들의 통행불안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기 전에 주요공정 60% 이상 추진예산 63억 원 신속집행을 목표로 신주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 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3월말까지 90%이상 발주할 계획이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및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 만들기를 위하여 올 한 해 동안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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