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실버택배 체험, 최장수 노인, 사회적 기업 및 보훈단체 등 11개소 방문 격려
[타임뉴스=김민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1개 민생현장을 방문, 시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러블리페이퍼’는 2013년 10월 창업한 이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폐지를 고가에 구입하고 예술작품으로‘업싸이클링’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 노인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장에서 만난‘러블리페이퍼’기우진 대표는 “지금은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 더 많은 불우 어르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우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손수 실천하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래서 우리사회가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아낌없는 격려를 하고“앞으로 더욱 번성하여 더 많은 불우 어르신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의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은 1월 26일까지 이어져 부평 깡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대표와의 간담회, 부평119안전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은광원), 보훈단체(4개소)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철도2호선 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교통 안전대책 및 특별 수송계획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민선6기 기간 중 최대로 많은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며, 유정복 시장이 금년도에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려는 실천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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