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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최동순]평창군은 지난 14일부터 송어축제장에 얼음낚시를 전면 개장한 이후 약 10만명 정도가 방문하였으며, 각 방송사에서 취재 및 촬영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KBS VJ특공대를 시작으로 MBC 오늘아침, SBS 자기야, 모닝 와이드 등 2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찾아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관광객들의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갔다고 전했다. 각 방송사에서 한파와 폭설로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린 평창군의 겨울 풍경 스케치를 전하면서 겨울축제도 함께 소개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촬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언론사 취재진 들이 불편한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추가인력을 배치 등 취재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축제장 구석구석을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언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를 잡아 기분이 좋다."며, “취재진들이 촬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여, 축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는 겨울에 올림픽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고 있는 평창윈터페스티벌 평창송어축제는 이번 촬영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SNS 등)하여, 다음주 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연휴기간 축제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축제장 정비는 물론 관광객 대상 이벤트를 기획하여, 연휴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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