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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최동순]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활동보조인력 처우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그 동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활동보조 인력의 잦은 퇴사 및 구인 장기화로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활동보조 인력의 장기근무를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말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평창군 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기준안을 마련하고 2017년에 1억 3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준안에는 평창군 지역 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장애인활동보조 인력에게 장기근속년수 및 월서비스제공시간에 따라 월 30천원~70천원의 처우개선비를 차등 지급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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