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무료빙상장 개장‘ 즐거운 겨울추억 기대...
김동진 | 기사입력 2017-01-23 13:17:04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빙질의 천연 빙상장인 영양무료빙상장을 지난 21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영양무료빙상장은 천연빙상장으로서 빙질이 우수하며 얕은 수심으로 안전성이 높아 겨울철 가족단위 놀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영양무료빙상장'은 스케이트(피겨, 스피드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장비 자전거, 썰매 뿐만 아니라 따뜻한 휴게실과 만화방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영양군체육회 직원들이 상주하며 빙상장 및 빙상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택 군수는 지난해 따뜻한 날씨로 인해 빙상장을 개장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올해는 뒤늦게라도 개장해 군민과,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휴식공간, 추억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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