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물가안정관리대책 추진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20 12:33:14

[태백=최동순]태백시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주요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등 명절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및 물가동향 점검 등으로 물가 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추석 성수품 25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 관리하는 한편 지역의 농·축협 등과 협조하여 제수용품 공급과 직거래 특별판매 행사 등을 확대한다.

또한 불공정 상거래행위(사재기, 끼워 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인상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과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소비자 고발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신고·접수 처리와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및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맞이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확대 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황지자유시장 설맞이 고객 더 드림 행사와 장성 중앙시장 설맞이 경품 행사 등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홍보 마케팅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성수품 물가관리, 어려운 이웃지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정겨움이 가득한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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