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6 19:25:44

[영월=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연초에 위축된 지역경기를 타개하고, 김영란법 제정 이후 더욱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기 위하여, 총 364여개 사업 554억원의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한다.

군수의 특별지시로 16일 개최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발주 대책회의"에서 실과소 읍면장들은 본청 및 사업소 240건 535억원, 9개 읍면 124건 19억원을 2월말까지 발주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및 인허가절차를 진행하여왔고,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이달 초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하는 등 조기발주 계획을 대비해왔다.

특히 지역파급효과가 큰 소규모 공사·용역·물품구입은 2월까지 전액 발주할 예정이며, 대규모공사의 경우도 자금이 지역 내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지급 및 관급공사 근로자 임금지급이 적기에 이루어지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갈 예정이다.

고종학 기획혁신실장은 “매년 연단위로 계획·집행되었던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올해는 전액 조기발주하고, 부족분은 추경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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