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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2017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본격 추진

주민 편의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건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

강재룡

timenews1228@naver.com | 기사입력 2017-01-16 18:47:43

청주시 청원구는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7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도에 개설 예정인 도시계획 도로는 총 7건으로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28억 7천 4백만 원이다. 우선 금년 2월에 보상이 완료된 사천동 북부도서관 주변 도로개설 내수파출소 도로개설 율량동 상리마을 진입로 도로개설 등 3건의 공사를 착공하고 보상이 진행중인 내덕초교 주변 도로개설 내덕2동 주민센터 주변 도로개설 등 2건의 공사는 상반기 보상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하반기쯤 착공할 예정이며 내수 마산 도시계획도로(소2-1, 소2-4)개설과 주성동 소로1-366호선 도로개설은 보상 부족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도심 주거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수렴하여 주민들이 공감하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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