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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06 18:12:02

[평창=최동순]

< 2017년 숲가꾸기 사업에 박차>

평창군은 아름다운 명품 숲을 조성하고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7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8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 등 1,280ha 면적에 대해 2017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등의 다양한 사업종류로 이루어지며, 산림여건에 따라 단계별·기능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 6일 설계 및 감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숲가꾸기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숲가꾸기사업의 설계 및 감리, 시공 등에 있어 애로사항 청취 및 조림지가꾸기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설계 및 감리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경영 정보 및 관심이 부족한 산주에게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군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사업 시행>

평창군은 운행 중인 경유 차량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조기 차단을 위해 2017년 노후 경유 차량 조기폐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희망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 소유자로서 군 지역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으로, 최종 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 전에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조기폐차 대상차량은 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로 운행 자동차의 배출 가스 량이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며,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 저 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 게시판 공고에서 1월 20일까지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 16일부터 1월 26일까지 평창군청 환경 위생과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조기폐차 사업에 선정되면,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77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함으로써 청정 환경을 가꾸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상차량 소유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겨울축제장 자동제세동기 설치>

평창군은 자동제세동기를 평창 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설치해 혹시라도 생길 위기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심장정지 환자를 비롯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AED)를 평창 윈터 페스티벌 행사장에 설치 및 확대 운영한다.

자동제세동기(AED)는 응급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한 후 전기적 충격을 가함으로써 심박 박동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비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군은 위기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 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응급환자의 사망률 및 장애 율을 낮추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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