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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덕2동이 유난히 어려운 분들이 많아 유년시절부터 그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이제 성인되어 그 다짐을 실천하고자 본인의 사업소득에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며 도움을 줄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아직은 개인에 욕심과 사업번창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을 것 같은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듣고 형편이 되는대로 후원해 주실 것을, 봉사활동은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 함께 참여하여 주시고 내덕2동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후원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자원봉사대 등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주었다.
로얄상품권 대표는 우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40박스를(50만원 상당)을 오는 5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내덕2동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해 왔고, 또 매달 직원들과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청소 등 도움이 필요한 봉사활동을 참여하겠다고 대상가구 추천을 부탁하였다.내덕2동은 앞으로 이런 뜻 깊고 의미 있는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단체들을 저소득층과 적극 연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어려움은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토록 할 예정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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