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전국 중·고등부 레슬링 팀 전지훈련팀 유치사업 계획대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05 19:27:58

[평창=최동순]평창군이 전국 중·고등부 레슬링 팀의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20개 팀 288명이 평창에서 훈련할 것으로 조사되어, 작년 180명 대비 약 60%가 증가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경북체중․고, 대전 체중․고, 충북체고 등 20개 팀 대부분이 지난해 방문했던 팀으로 올해도 평창을 찾았으며, 레슬링 전지훈련지로써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져 새로운 팀들도 평창을 찾게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평창군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 문체부장관 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를 유치할 만큼 뛰어난 시설과 체육센터 및 주변 자연환경이 훈련에 적합해 매년 하계와 동계 전지훈련지로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증가하면서 레슬링 전지훈련장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레슬링 선수단이 평창을 방문하면서 비수기인 동절기에 지역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창을 방문한 선수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평창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시즌을 맞은 대관령에서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 등 동계종목 선수들 약 50팀 500여명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월 말까지 머무르며 훈련 및 경기에 참가하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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