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석탄박물관 관람료 유료로 전환하고, 효율적 운영 위한 휴관 일을 지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04 20:46:22

[태백=최동순]태백석탄박물관에서는 태백산의 국립공원 승격과 태백산도립공원 직제의 폐지 등 환경여건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 박물관 관람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휴관 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그간 석탄박물관은 태백산도립공원의 담당직제로 별도의 입장료와 휴관일 없이 운영하여 왔으나, 장기간 휴관일 없이 운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의 어려움과 운영인력의 피로누적 등 원활한 박물관 관리에 취약점이 발생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2016년 12월말에 운영에 필요한 관리운영조례를 공포하여 금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하고, 태백산 눈 축제 행사 이전에 유료관람으로 전환하기 위해 매표소 설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기준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으로 정하여 관람을 오시는 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이 유료화로 전환되는 만큼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는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눈 축제 기간 내 ‘종이조각전’을 개최하는 등 박물관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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