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 으뜸신협과‘아이사랑 통장’개설 추진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작 지역발전에 기대
강재룡 timenews1228@naver.com | 기사입력 2017-01-03 17:41:37
남일면(면장 최종규)과 으뜸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광수)은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관내 출생한 신생아에게 통장 개설 등을 안내하고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아이사랑 통장 개설’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남일면과 으뜸신용협동조합의 “100만 인구 늘리기"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금융경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측 기관 간 협약 내용 정착을 위해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최종규 남일면장은 “먼저 우리 면과 협약을 맺어준 으뜸신협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정유년에도 주민들에게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 통장 개설’ 업무 협약은 관내 출생한 신생아에게 출산 지원 예금 1만원과 함께 통장을 개설해 주는 사업으로 금융경제 활성화 관내 주민 출산 장려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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