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발딱행정 2년차로 후딱! 중점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1-03 11:38: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대덕구만의 특화된 민원행정 패러다임인 ‘발딱행정 2년차 후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발딱행정은 민원 처리과정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딱!(섬김행정), 후딱!(즉각행정), 맘에 딱!(감동행정)이라는 부문별로 1년씩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은 두 번째 부문인 후딱!(즉각행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후딱행정’은 전 단계에서 민원인에 대한 공감과 경청을 통해 인지된 요구를 체계적인 프로세서를 통해 신속히 처리함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로는 담당별 주요 민원처리절차에 대한 흐름도를 제작하여 상담 및 접수와 함께 SMS 발송으로 민원편의를 도모하는 ‘민원한방 SMS’, 일주일 단위로 일반민원 상담을 선제적으로 전담하는 ‘민원 5분 대기조’를 운영하며, 일과 중 특정시간을 정하여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017년은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덕구 전 직원이 발딱행정 실천을 위해 움직이는 해"라며 “전국 최고의 친절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 편의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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