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정유년 힘찬 출발 알리는 시무식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02 18:30:32
[대전=홍대인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유년의 의미를 담아 “ 어둠속에서도 곧 도래할 빛의 출현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대내외 불안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성백조주택이 새롭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올 한 해 나라 안팍의 불확실한 상황이 우려되므로 일처리에 있어서도 여느해와 달리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뜻이다.

2일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성백조주택 시무식에서 정회장은 위기대응력 강화, 사업 역량강화, 시스템 개선, 소통하는 조직문화 안착, 기술혁신 등 5가지로 올 해의 방향을 정했다.

국내외 정치, 경제의 불안정성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면서 급격히 커진 조직 규모에 맞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소통이 원활한 조직 만들기에 중점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의 시대에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위해서는 발생가능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 면서 “고도화된 리스크분석과 사업 관리역량을 강화하여 지금과 같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시장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모든 투자사업과 프로젝트의 잠재부실을 상시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고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자금수지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시무식에 앞서 건설회사의 특성상 자주 모이기 힘든 본사와 현장 임직원들이 상호간 신년인사를 나누며 떡국을 함께 먹는 오찬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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