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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외 안보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안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안성호 교수는 ‘한국이 처해있는 상황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안 교수는 한국보훈학회 회장이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교수로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생생하고 전문적인 강의로 안보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자들의 국가관과 애국심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북한의 현실과 국내외 정세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를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공직관과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동규 청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계기로 청주시 공직자들이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내 고장, 내 가족을 지킨다는 공직관과 사명감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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