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이행을 위한 인천시와 업무제휴협약 체결
김민규 | 기사입력 2016-12-16 20:58:55

[타임뉴스=김민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시’)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복합리조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공항국제업무단지 (IBCⅢ ) 내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으로, 인스파이어는 미화 50억불을 투자하여 단계별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1단계로 1.8조원을 투자하여 1,058천㎡ 면적의 부지에 6성급 호텔, 가족호텔, 뷰티호텔 등 총 1,350실 규모의 호텔과, 1만5천석 규모의 아레나시설, 실내외 다양한 테마파크를 비롯한 컨벤션, 외국인전용카지노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국 복합리조트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인 MTGA(모히건썬)와 국내 글로벌 대기업 ㈜KCC가 투자하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의 업무제휴협약을 환영하며, 본 협약을 통해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되고,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관련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강연섭 대표는 “인천광역시와의 이번 협약은 아시아 지역의 관광,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 및 경제청과 협력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복합리조트 운영시 인천지역 주민고용 확대 등 지속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년 4월 오픈을 준비중인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와 최근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저스복합리조트 등 기존 추진중인 사업과 함께,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영종의 랜드마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복합리조트 집적화 조성 사업을 통해 향후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MICE산업과의 연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연간 외래관광객 544만명, 관광수입 6.3조원, 복합리조트관련 약 4만여명의 고용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