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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만남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다다예술학교 방문 생활일기 우수작 시상 및 후원행사

박근범

tigerpark999@naver.com | 기사입력 2016-12-15 23:35:52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회장 나기수)에서는 14일 청주시 낭성면에 소재한 대안학교인 다다예술학교를 방문하여 생활일기 우수작 시상 및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새마을문고의 1004후원 기금 1백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 및 비장애인 학생 60명과 문고지도자 20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문고에서는 이번 행사에 앞서 학생들의 생활일기 우수작 12편을 선발하였으며, 시상식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작을 발표하였다. 그 외에도 학용품 전달식, 다다예술학교생과 새마을문고 재능기부자간 색소폰, 플루트, 피아노 등 교류연주 공연 및 다과회도 진행되었다.

한편,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는 지난 5월에도 다다예술학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 편지쓰기 시상 및 사랑의 양서 1천권 전달식을 가졌었다.

나기수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다다예술학교와 3년차 찾아가는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올해 두 번째 방문인데, 매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다다예술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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