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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 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과 영덕군, 울진군은 낙동정맥 주변 보건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3리와 석보면 요원1·2리, 영덕군은 창수면과 지품면, 울진군은 금강송면이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이 차 내부에서 가능하도록 대형차량을 개조했으며 한의사, 물리치료사, 전담간호사, 운전원등 4명의 전담인력이 3개 군을 순회하며 운영하게 된다.
또 오지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관계자는 “취약지역 오지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개군의 지역주민과 사업운영 전담팀 및 담당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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