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DABINCI), 대전지역 전주기 창업생태계 플랫폼 구축
15일 유성 리베라호텔서 성과교류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13 09:38:12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12월 15일 오후 4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다빈치(DABINCI)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다빈치(DABINCI : Dajeon Association Business Incubator Network for Creative Industry)는 목원대를 포함한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으로 구성된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 연합이다.

전주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입주기업 단계에 맞는 창업지원 전 영역(PreBI - MainBI - PostBI)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다빈치(DABINCI)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맞춤형 기업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우수 성공모델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미니가젤형 기업(10社)’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컨설팅지원, 제품화지원, 마케팅지원, 글로벌화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8년까지 수행하여 기업성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일궈낸 기업(4社)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기술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입주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술창업자 단계별 맞춤사업전략’, ‘대전 중소기업의 기업성장전략, ’글로벌 기술기업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빈치(DABINCI)는 전주기 창업생태계를 통한 시장중심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참여기업간 기술협력, 공동투자,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등의 공동 아젠다 및 신 비즈니스 모델발굴 등 성장기반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이 증대되도록 하였다.

특히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한 ‘마케팅전략수립 지원프로그램’에서는 플라즈마 관련 장비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입주기업에 신제품 개발/출시를 유도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 전자기기 제조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여 약 2억 원의 매출이 발생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생명(연)의 바이오 투자 멘토단을 활용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에 필요한 약 4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고, ‘글로벌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 분야의 입주기업이 대만지역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목원대학교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대전지역 네트워크를 지속 및 확대 운영하여 대학 및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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