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2016년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대회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2-05 11:15:01

[강원=최동순]지난.2일(금), 오전 11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2016년도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성근 도의회 부의장, 장석삼 의원, 김완식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장, 홍흥기 시니어클럽 도협회장, 김종민 노인인력개발원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도 및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도내 시니어클럽과 지역 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62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노인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에는 동해시가, 최우수상에는 영월군, 우수상에는 춘천시가 받았고, 각 부문별 시상에서 취업 형에 화천군, 영농 형에 동해시, 특화 창업 형은 춘천시와 동해시, 원주시가 각각 받았다.

아울러, 금년 처음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르신 고용우수기업"은 강릉 제일엔지니어링, 속초 우리수산, 횡성케이씨 등 8개 기업이 인증 패를 받았다.

우수 수행기관의 사례발표에서 춘천 시니어클럽은 춘천 지하상가내 쥐눈이 콩나물밥 사업단 운영, 동해 시니어클럽의 미용카페와 북삼도서관 매점사업, 제조업과 연계한 견운모 마스크제조 공정 등 시장 창업형 사업의 사례를 보여 주었다.

또한, 동해시노인회는 골말 영농사업단의 고사리재배, 초구영농사업단의 울금 재배 등 어르신들이 힘을 합쳐 공동생산․공동판매 사업을 펼치는 등 노인일자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노인일자리 사업은 하나의 커다란 톱니바퀴처럼 여러 기관들이 협업에 의해 추진된다며 모두가 열심히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관계 수행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김성근 도의회 부의장은 “일자리사업은 수행하는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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