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초 ‘발명캠프 참가' 창의성에 큰 도움...
김동진 | 기사입력 2016-12-04 22:32:08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는 2일 안동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에서 주관한 ‘지식재산 초등학교 발명캠프’ 에 전교생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발명분야에 흥미와 창의적 잠재력을 갖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발명 캠프 활동을 통해 발명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 수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인 서태원 교수의 발명에 대한 이론적 강의 후 학년별 학생들을 4~5명과 대학생 멘토 1명과 팀을 이뤄 ‘마시멜로우 챌린지’라는 발명 학습을 진행했다.

‘마시멜로우 챌린지’는 마시멜로우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만드는 학습으로 조별활동 중 서로 아이디어 공유와 의견 수렴으로 협동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준복 교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이런 좋은 발명캠프에 초대해 준 대학 측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무면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인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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