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안 흥덕구에서는 긴급복지 생계비로 524가구에 231,188천원, 의료비 55가구에 101,135천원, 서비스연계로 기부금 327가구 33,584천원, 물품지원 2,155가구 57,103천원, 집수리 8가구 31,888천원, 중식지원 846가구 11,177천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후원자 발굴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발로 뛰는 만큼 그만큼 저소득층 가정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위해 매주 화요일 ‘희망드림데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의 실천명인 ‘희망드림데이’는 복지수요에 대한 욕구와 사례도 참 다양하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크게 생계비와 병원비로 나뉜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혜택을 받는 분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그야말로 정말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 대상 가구의 복합적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흥덕구에는 LG전자노조, 스템코, 놀부보쌈, 바누아트, 옵쇼, XO노래방 등 50여개의 각기 다양한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이 정기적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아울러 후원자들 상호간의 소통의 장인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흥덕구 희망지기"밴드를 좀 더 활성화하여 내년에는 좀 더 촘촘한 복지망을 형성하여 좀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한 발작 한 발작씩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직접 지원을 요청하거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흥덕구청 희망복지지원팀(☏201-7192)로 언제든지 두드려 주시면 무엇이든 도와 드린다고 전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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